분할상환 제안 판단
강제집행이나 압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분할상환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태도가 바뀌니 받아줘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분할상환은 제안 내용보다 구조를 먼저 봐야 한다.
제안 나오는 시점
분할상환 제안은 대부분 상대방이 압박을 느낄 때 나온다. 지급명령 이후나 압류 가능성이 언급된 시점이 대표적이다.
이 시점 자체는 나쁜 신호가 아니라, 협상력이 생겼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위험한 제안
구체적인 금액이나 일정 없이 일단 시간을 달라는 제안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 실제로 지켜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과거에 약속을 여러 번 어긴 전력이 있다면 더 신중해야 한다.
봐야할 기준
분할상환 제안을 볼 때는 총액, 기간, 지급 방식이 분명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말로만 설명하고 문서로 남기지 않으려는 경우도 위험 신호다.
이 기준이 모호하면 분할상환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병행 전략
분할상환을 받아들이더라도 다른 대응을 완전히 멈출 필요는 없다. 상황에 따라 강제집행을 준비해두는 병행 전략이 도움이 된다.
강제집행 단계와의 관계는 강제집행과 압류 절차 총정리를 함께 보면 이해가 쉽다.
결정 시점
분할상환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감정이 아니라 선택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지금 거절하면 다음 수단이 있는지, 받아들였을 때 되돌아올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이 기준이 서 있으면 결정이 훨씬 수월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Q. 분할상환은 무조건 받아주는 게 좋나요?
A. 아니다. 구조가 불리하면 거절하는 게 낫다.
Q. 분할상환 중에 안 주면 어떻게 하나요?
A. 조건에 따라 다시 법적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
Q. 말로 한 약속도 효력이 있나요?
A. 분쟁을 대비하면 문서로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
정리하며
분할상환 제안은 기회처럼 보이지만, 잘못 판단하면 시간을 잃을 수도 있다. 제안의 말보다 구조를 먼저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 기준만 지켜도 불리한 합의를 피할 수 있다.
분할상환과 함께 자주 고민되는 것이 합의 방식이다.
아래 글에서 합의 자체를 받아도 되는지 기준을 이어서 정리해두었다.


